제목2020년 7월 26일 주보2020-07-24 15:34
작성자 Level 10

작은 일들에 큰 사랑으로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마태 5,1)

소공동체 모임에 적극 참여합시다.

 

온타리오 청년성경센터 가을 창세기 성경공부 참가자 및 봉사자 모집

· 오리엔테이션: 9/19(), 오후 2:00(mandatory)

· 그룹나눔 시작: 10

· 본 성경공부는 사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신청 및 문의: Ontariocblm@gmail.com

1. 참가자 모집 - 바쁜 생활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성경말씀 묵상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싶으신 청년들을 기다립니다.

· 자격: 세례를 받은 20-30대 청년 누구나(선착순 20)

· 모집기간: 7/24() ~ 8/9(주일)

· 영어 그룹도 운영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2. 봉사자 모집

· 자격: 창세기 공부와 연수를 마친 청년

· 모집기간: 7/24() ~ 8/9(주일)

· 이번 그룹나눔은 영어 그룹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영어로 봉사가 가능한 분들의 참여도 기다립니다.

 

한맘 교우들의 슬기로운 신앙생활에 대한 글을 모읍니다.

· 평소 신앙생활 안에서나 특별히 코로나 19 팬데믹을 보내며 겪어야 했던 많은 일을 통한 하느님과 만남을 공동체가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모읍니다.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참여대상: 한맘 교우

· 접수기간: 8/1() ~ 8/31(주일)까지

· 보내실 곳: torontost.andrewkim@gmail.com

 

교리상식 속풀이 안내

· 교우들의 신앙생활을 도와줄 교리 상식을 이번 주 주보부터 연재합니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오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20 St. Andrew Kim Scholarship 신청 안내

· 접수기간: 8/29()까지

· 장학금 수여식: 9/20(주일)

· 자세한 내용은 한맘성당 홈페이지(Scholarship)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ife Teen and EDGE Core Member Recruitment

· We are looking for faithful and passionate young adults and teens to serve in our Youth Ministry.  

  If you are interested in serving the Lord by teaching, mentoring and leading our youth, please contact Francis Yoo for more details (standrewkimyouth@gmail.com).

  When we are able to have gatherings at Church again, Life Teen(high school program) on Sundays @ 1:00pm - 2:30pm,

  and EDGE(middle school program) on 2nd and 4th Saturdays @ 7:00pm - 8:30pm

 

주일 미사 참석 안내

· 지난 주일 오전 10시 미사에는 우리 성당에서 수용할 수 있는 최대인원수(120)가 참석하셨습니다.

· 교우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고인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장경숙 유스티나 자매님께서 선종하시어 23()에 한맘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있었습니다.

 

 

교리상식 속풀이

- 기도할 때 성호를 긋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가톨릭교회의 주요 기도문 중 가장 짧은 기도는 단연 성호경입니다. 그렇기는 해도 하느님의 세 위격을 부르는 기도인 만큼 결코 가볍지 않은 기도입니다성호경은 입으로 외는 것만이 아니라 십자가를 그으면서 바치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모든 기도의 시작과 끝에는 물론이고 일을 시작하고 끝날 때도 성호경을 바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기도하고,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나 자신이 하느님께 속한 존재이고, 내가 하는 기도가 하느님의 것이 되고, 내가 하는 일이 결국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하느님이 바라시는 일이 되기를 청한다는 의미지요. 그러므로 기도 끝에 다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내 삶과 기도와 일상이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되고 수렴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성호경은 우리가 나약함에도 유혹에 빠지지 않고,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도록 힘을 주는 기도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십자가를 그음으로써 스스로를 축복하고 격려한다는 것이 새롭고 놀랍지 않습니까?

이러한 축복은 내가 아니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스스로 격려하는 행위 자체도 의미가 크지만, 그것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진다면 더더욱 큰 의미가 아닐까요!

 

- 영성체 후 감실에 인사해야 하나요?

우리는 성체를 영할 때 행렬을 지어 나와 손이나 입으로 영성체를 하고 자리에 돌아갑니다.

그런데 가끔 영성체 직후 제대나 감실을 향해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분이 있습니다. 공경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사실 의미 없는 동작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린 시절 교리 시간에 영성체하는 자세에 대해 교리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셨지요. 성체를 모시러 나올 때 성체 앞에서 인사를 하고, 성체를 모신 다음에는 이미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니까 굳이 감실에 인사할 필요가 없다고요.

또 성체를 모시고 나서 자리에 돌아와서는 않아서 눈을 감고 기도하는 사람, 서서 기도하는 사람, 성가를 함께 부른 다음에 짧은 묵상을 하는 사람 등 다양하지요. 앉아서 하든 서서 하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오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영성체 후에 십자성호를 긋는 것은 어떨까요? 역시나 불필요한 동작입니다. 미사라는 전례 전체를 볼 때 이미 미사 도입부에 성호를 그었고, 파견 예식 때 다시 성호를 그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영성체 후 긋는 십자성호는, 내가 그분과 온전히 일치하고 있음을 의식하기보다는 원하는 것을 모두 청한 후 마무리로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영성체 후에는 무엇보다도 주님과 하나가 되었음에 감사드리고 침묵 중에 머물러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교회상식 속풀이, 바오로의 딸 출판사, 저자(김종인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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