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 8월 23일 주보2020-08-21 14:12
작성자 Level 10

작은 일들에 큰 사랑으로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마태 5,1)

소공동체 모임에 적극 참여합시다.

 

한맘 교우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글을 모읍니다.

· 평소 신앙생활 안에서나 특별히 코로나 19 팬데믹을 보내며 겪어야 했던 많은 일을 통한 하느님과 만남을 공동체가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모읍니다.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글 종류: 수필, , 감상문, 편지글 등등

· 접수기간: 8/31()까지

· 보내실 곳: torontost.andrewkim@gmail.com

 

2020 St. Andrew Kim Scholarship 신청 안내

· 대 상: 고등학생, 대학생, 신학생

· 접수기간: 8/29()까지

· 장학금 수여식: 9/20(주일)

· 자세한 내용은 한맘성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 니다.

 

청년성경센터 창세기 성경공부 봉사자 모집

· 접수기간: 오늘까지

· 자격: 창세기 공부와 연수를 마친 청년

· 현재까지 신청한 인원 외에 5이 더 필요합니다.

· 영어로 봉사가 가능한 분들의 참여도 기다립니다.

· 신청 및 문의: Ontariocblm@gmail.com

· 본 성경공부는 사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9/19(), 오후 2:00(mandatory)

그룹나눔 시작: 10

 

실외 쓰레기통을 당분간 비치하지 않습니다.

· 성당 앞 쉼터에 벌이 모이는 관계로 안전을 위해 당분간 쓰레기통을 비치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교회상식 속풀이 안내

· 성령은 언제 오시나요?

· 견진성사는 주교만 집전하나요?

 

2021년 성당 달력 사진 공모

· 교우분들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을 보내주시면, 알맞은 사진을 선정하여 본당 달력 사진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사진 분야: 전례에 맞는 성화, 캐나다 성당 및 성지

· 제출 기한: 8/31()까지

· 제출처: 사목회(st.andrewkim.council@gmail.com)

화질이 좋아야 하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아야 합니다. 교우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Life Teen and EDGE Core Member Recruitment

· We are looking for faithful and passionate young adults and teens to serve in our Youth Ministry. If you are interested in serving the Lord by teaching, mentoring and leading our youth,

  please contact Francis Yoo for more details (standrewkimyouth@gmail.com).

 · When we are able to have gatherings at Church again, Life Teen(high school program) on Sundays @ 1:00pm - 2:30pm,

  and EDGE(middle school program) on 2nd and 4th Saturdays @ 7:00pm - 8:30pm

 
 

교회상식 속풀이

- 성령은 언제 오시나요?

예비신자를 위한 교리를 맡은 친구가 이런 질문을 해왔습니다. “성령은 언제 오시는가?”

우선, 성령은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함께 계시다고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깨어있지 못해서 그분의 현존을 자주 잊을 뿐이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성령에 관한 믿음과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감각이 공식적으로 주어지는 때가 있으니, 바로 세례성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례 때 우리는 모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세례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세례를 받음으로써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견진성사를 통해 성숙한 신앙인이 됩니다.

이때 우리의 신앙을 성숙하게 해 주고 그 열매를 맺게 해 주는 성령의 능력을 알게 됩니다. 인간의 성장에 비추어, 신앙도 성장해야 한다는 단순한 구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례가 하느님 백성으로 탄생하는 것에 중요성을 부여한다면, 견진은 성령의 능력과 그 능력을 통한 신앙의 성장에 무게를 둡니다. 이렇게 하여 견진성사는

세례성사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령강림은 하느님 백성이 성령을 통해서 얻게 되는 은총과 그 열매를 통해 교회와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하게 되는 사건입니다.

곧 용기 있게 신앙을 증거하고, 불의와 맞서 싸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의 실천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 곁에서 우리가 하느님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어제까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오늘 이해하게 되었을 때, 깊은 우울감에서도 희망을 보았을 때,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들었을 때, 도저히 같이 일할 수

없을 것 같은 동료와 기적같이 공존하고 있음을 인정할 때, 내게 잘못한 이를 용서해야겠다는 의지를 느낄 때가 그때입니다.

눈을 감고 잠시만 내 주변의 일을 돌아본다면, 내가 성령을 체험한 순간은 하루 동안 여러 번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 견진성사는 주교만 집전하나요?

견진성사는 세례성사와 함께 입문(신앙에 들어선다는 의미) 성사로, 성령의 은사를 주고 신앙을 굳건히 해 준다고 하여 견진(Confirmation)”이라고 합니다.

세례성사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죄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인이 되며, 견진성사를 통해서는 우리 마음이 견고해지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흔히 신앙의 성인식이라고 이해하기도 합니다. 이 일이 성령이 하시는 일이기에 견진성사 준비 때는 성령에 대해 배웁니다.

세례성사를 받을 때 견진성사를 함께 받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두 성사 사이에 시간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 세례를 받는 이는

이 두 성사를 같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교회법에서는 세례받는 어른은 중대한 이유로 방해받지 않는 한, 세례 후 즉시 견진성사를 받고 성찬 거행에 참여하여

성체도 영하여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하지만 유아세례를 받았다면, 적어도 열두 살 이상이 되어야 견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견진성사는 세례성사와는 달리 본당에서는 보통 2-3년에 한 번씩 신자들을 모아서 관할 교구의 주교나 보좌주교에게 성사를 받게 합니다.

견진성사는 사도들의 후계자인 주교가 줍니다. 필요한 경우 주교가 사제에게 위임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교의 위임과 상관없이 사제가

견진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곧 죽을 위험에 있는 사람에게는 주교가 아니라도 어느 사제나 줄 수 있습니다.

 

출처 : 교회상식 속풀이, 바오로의 딸 출판사, 저자(박종인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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